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가 표시되어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장을 마감했다. 뉴스1
코스피가 5일 급등하면서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공포의 수요일’로 불렸던 전날의 하락분을 하루 만에 대부분 만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장을 마쳤다. 상승폭은 지난달 3일 338.41포인트를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상승률 또한 2008년 10월 30일(11.95%)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전날 코스피는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여파로 698.37포인트(12.06%) 급락해 역대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장 시작과 동시에 10% 이상 반등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증권가에선 이날 매수세가 몰린 것은 이틀간의 과도한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저점 매수세 유입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상승한 1116.41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1원 내린 1468.1원을 기록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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