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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여친에게 차이고 336억 복권에 당첨된 男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20 11:35
2012년 10월 20일 11시 35분
입력
2012-10-19 17:10
2012년 10월 19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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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자친구에게 버림을 받은 20대 남성이 3050만 달러(약 336억5600만 원)짜리 복권 1등에 당첨돼 화제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州) 코드곶에 사는 산딥 싱 씨(22)는 16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추첨한 메가 밀리언 복권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이번 회차의 총 당첨금은 6100만 달러(약 673억1300만 원). 싱 씨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나온 또 다른 1등 당첨자와 함께 3050만 달러씩 나눠 갖게 됐다.
싱 씨는 매사추세츠 주 한니스 지역의 한 편의점에서 복권을 샀으며, 추첨 다음날인 17일 가족과 함께 메가 밀리언 본사로 가 당첨금을 수령했다.
싱 씨는 일시불 수령을 택해 2300만 달러(약 253억8000만 원)를 받았다. 세금을 공제한 실질 수령액은 1600만 달러(약 176억5600만 원)이다.
싱 씨는 "전자제품 판매점과 야구장에서 일하며 생활을 해왔는데, 이제 '뜻밖의 횡재' 덕에 두 직장 모두 그만두고 학교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최근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는 사실도 공개하며 "처음에는 슬펐지만 지금은 (기쁜 소식 덕에) 잘 극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싱 씨는 당첨금으로 우선 어머니의 대출금을 갚을 계획이라면서 자선활동에도 쓸 것이라고 밝혔다.
▶
[채널A 영상]
로또 1등 당첨자의 ‘꿈’ 조사해봤더니…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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