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우, 성관계 사진 유출로 정신적 공황 ‘5kg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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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7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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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매기 우, 성관계 사진 유출 ‘경악’
매기 우, 나체 사진 유출
매기 우, 나체 사진 유출
대만 모델 매기 우(29)의 노출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기 우로 추정되는 여성과 성추문으로 악명 높은 대만 재벌 2세 리쫑루이(28·李宗瑞)의 나체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성관계를 맺고 있는 장면도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은 ‘리쫑루이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리쫑루이가 경찰에 자수하기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쫑루이는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몰래 음란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수배돼 지난 8월 경찰에 자수했다.

한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매기 우는 사진 유출 소식이 전해진 지 10일만에 체중이 약 5kg 가량 주는 등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매기 우는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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