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짠하다 힘내라”…트럭에 붙인 응원 문구 눈길

  • 동아닷컴
  • 입력 2026년 6월 30일 09시 44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32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주장 손흥민을 향한 응원이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트럭 뒤에 ‘손흥민 짠하다, 힘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가 붙은 사진이 올라왔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월드컵을 마친 손흥민을 향한 안타까움과 응원의 마음을 담은 문구로 보인다.

사진을 공유한 글쓴이는 “(트럭 운전자의) 단전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깊은 탄식이 제게도 느껴진다”고 공감했다.

손흥민은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팬분들이 저를 찾으실 때까지, 저를 필요로 하실 때까지 제 모든 것을 쏟아부어 다시 잘 준비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고생 많았다” “선수들이 무슨 죄가 있겠나”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사과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 “우리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선수들은 오죽했을까” “손흥민 선수가 다음 월드컵에 제대로 된 감독과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될 날을 기도한다” 등 대표팀을 이끌었던 홍명보 전 감독을 비판하는 반응도 나왔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32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주장 손흥민을 응원하는 문구를 붙인 트럭. 보배드림 캡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32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주장 손흥민을 응원하는 문구를 붙인 트럭. 보배드림 캡처
#손흥민#월드컵#한국 축구대표팀#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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