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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용 세계은행 총재 후보 지명은 ‘고무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25 11:13
2012년 3월 25일 11시 13분
입력
2012-03-25 11:12
2012년 3월 25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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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개발전문가 선택은 '진전된 것'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4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김용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을 차기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논평했다.
신화통신은 "오바마 대통령의 결정이 세계은행 내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는 개발도상국들의 요구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또 "세계은행을 이끌어나갈 인물로 정치인이나 은행가 대신 개발 전문가를 선택한 것은 미국 정부의 진일보한 조치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통신은 그러나 "세계은행 창설 이래 60년 이상 계속해서 미국인이 총재직을 맡는 것은 많은 국가들에 실망을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은행 차기 총재 후보에는 김용 총장 이외에 호세 안토니오 오캄포 콜롬비아 전 재무장관과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이 거론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아직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견해를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전 세계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을 후보를 물색해왔다"면서 "우리 혼자 결정을 내릴 수 없기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김용 박사의 여러 능력은 이 시점에서 세계은행 총재직을 맡는데 매우 적합하며 세계 각국에도 깊은 감명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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