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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05kg이던 세계 최고 비만녀, 지금은 77kg… “깜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14 18:18
2012년 2월 14일 18시 18분
입력
2012-02-06 11:34
2012년 2월 6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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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비만녀로 손꼽히던 멜리사 모리스 씨. 다이어트 성공 후 최근 ABC방송에 나와 과거에 입었던 치마를 선보이고 있다.(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세계 최고 비만녀로 손꼽히던 한 미국 여성이 엄청난 다이어트를 하면서 달라진 몸매를 선보여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몸무게가 305kg이던 이 여성은 무려 228kg을 감량하며 현재는 몸무게가 77kg에 불과(?)하다.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을까?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주에 살고 있는 멜리사 모리스 씨. 2살 난 딸을 둔 엄마지만 어마어마한 몸매(?) 때문에 스스로 할 수 있는 하나도 없다.
마트에 갈때도 조그만 전동 바이크에 의지해야 했고, 집안에서는 남편이 없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하지만 이런 멜리사 씨에게 변화를 준 커다란 사건이 하나 생긴다.
암 말기 환자였던 엄마가 병원에 입원했지만 멜리사는 병실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다름아닌 몸집이 너무 컸기 때문.
또 수술을 받고 집에서 간병을 받아야 할 엄마가 자신이 곁에 있어도 스스로 챙겨 먹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엄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던 자신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린 것.
큰 결심을 한 멜리사는 위 절제술을 받았다. 이후 673파운드(약 305kg)이었던 몸무게가 170파운드(약 77kg)으로 줄었다. 멜리사는 엄청난 식이요법 등으로 꾸준한 노력을 한 덕분에 현재는 빠진 몸무게를 잘 유지하고 있다.
무려 500파운드를 감량하는 엄청난 노력이었다.
멜리사는 최근 미국 ABC방송에 출연해 과거에 입었던 치마를 가지고 나와 비교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다이어트 후 달라진 자신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같은 멜리사의 사연은 바다 건너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소개되며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알려졌다.
해외 네티즌들은 “가슴 아픈 사연 잘 이기고 엄청난 체중 감량을 한 것이 분명 삶에 커다란 변화를 줄 것이다”면서 “앞으로는 매우 기쁜 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미국=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지니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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