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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외교부 “주한 중국 대사관 앞 시위 우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2-15 17:18
2011년 12월 15일 17시 18분
입력
2011-12-15 17:06
2011년 12월 15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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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벌어진 한국인들의 시위에 우려를 표시했다.
중국 외교부의 류웨이민(劉爲民)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소재 자국대사관 앞에서의 한국 보수단체의 시위와 관련해 "한국 측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엄정한 교섭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류 대변인은 "한국 측이 확실하고 유효한 조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한국에 있는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 등의 기구는 물론 중국인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해달라는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 측이 중국의 (한국 보수단체의 시위에 대한) 우려를 중시하며 이미 유감을 표시했다"며 "한국 측이 중국인과 중국정부 시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진일보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고 소개했다.
류 대변인의 이런 언급은 지난 12일 서해 상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의 선장이 이를 단속하던 한국 해양경찰관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한국 내에서 반중 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를 계기로 중국 내에서도 시간이 갈수록 자국 어민의 한국 해경 살해사건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보다는 동정론과 더불어 한국의 반중 시위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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