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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청나라 공주’ 등장에 “정신이 살짝 나가신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26 17:58
2011년 9월 26일 17시 58분
입력
2011-09-26 14:30
2011년 9월 26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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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청나라 공주’ 우심안(출처: 봉황망)
“너는 누구냐? 나는 남부여 공주 부여주다”
8년 전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남부여 공주’ 역할을 맡았던 성유리가 당시 유행시킨 대사의 한 대목이다.
이 대사처럼 현실 속에서도 자신이 과거에서 온 공주라고 우기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최근 자신이 ‘청나라 공주’라며 궁중 예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중국의 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우심안. 우 씨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우 씨는 중국 궁중 예복 차림을 하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에로배우처럼 노출을 시도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우심안의 ‘공주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달 청나라 공주의 옷차림으로 제사를 지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우심안은 “나는 그저 청나라의 공주이기 때문에 선조들에게 제사를 지낸 것 뿐이다”고 황당한(?) 설명을 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중국 사극을 보며 “여배우들이 공주 역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고 비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유명해지고 싶어서 그러는 건가?”, “공주병이 지나치면 이렇게 되는건가요?”, “니가 공주면 나는 황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정신이 살짝 나간 듯?”이라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이어 “공주가 너무 섹시한 포즈와 노출을 한 것 같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우심안의 말투나 행동이 청나라 만족 공주와 똑같다며 ‘신말 공주’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신말은 중국의 동한시대를 의미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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