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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어선 침몰사건 한국 측과 소통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23 17:45
2010년 12월 23일 17시 45분
입력
2010-12-23 16:22
2010년 12월 23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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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장위(姜瑜)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중국 어선의 서해 침몰사건과 관련해 "한국 측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이 중국에 여러 차례 유감을 전달해오면서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북한의 포격도발 사건 한달을 맞는 상황을 평가해달라고 하자 "현재 한반도 형세는 여전히 고도로 복잡하고 민감하다"며 "유관 각측이 절제를 유지하면서 책임 있는 태도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유리한 일을 해가기를 호소한다"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대화 재개를 위해 지금까지 각종 경로로 각 측과 접촉해왔다"며 "중국이 제안한 6자회담 수석 대표간 긴급회의 제안을 각 측이 고려해 한반도 문제를 대화의 궤도로 올려놓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 대변인은 한국군이 이날 대규모 군사훈련을 다시 실시한데 대한 중국 정부의입장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같은 답변을 했다.
장 대변인은 한국이 잇단 군사훈련에 대해 방어적 훈련이라고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군 훈련 장소를 찾아 격려한 게 중국의 제안에 반대되는 행동아니냐는 질문에 "평화를 권하고 대화를 촉진하는(勸和促談) 일을 하기를 바란다"고 우회적으로 답했다.
그는 아울러 "남북한은 자국민의 안위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재차 "최대한도의 냉정을 유지하면서 책임있게 한반도 정세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내년 1월 방미 계획과 관련해 장 대변인은 "후 주석의 방미는 신시대 중미관계의 중요 사건으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중미관계가 적극적인 협력과 발전을 추동해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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