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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100세이상 15명 안팎 행방 묘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8-04 16:14
2010년 8월 4일 16시 14분
입력
2010-08-04 09:12
2010년 8월 4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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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살고 있지 않은 '행방불명자'가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하지만 언론마다 행방불명자의 수가 다른데다 정부의 정확한 통계가 나오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석간에서 자체 취재결과 전국의 10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지금까지 22명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소재불명자가 25명이라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전국 1700여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10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21명이 행방불명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미 숨졌거나 행방불명 상태이지만 주소지에 살고 있는 것으로 등록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장수 축하장'과 선물을 받거나 연금이 나오고 있는 사람들이다.
나가노(長野)현의 최고령자로 등록된 110세 남성의 아들은 현의 생존확인 전화에 대해 "부친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갔다"고 응답했다. 이 고령자는 2006년부터 해마다 현으로부터 '장수 축하장'을 받았다.
나고야(名古屋)시의 최고령자로 등록된 106세 남성은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를 현장 확인한 결과 주차장으로 변해있었으며 이달 6월 연락이 닿은 차녀는 "부친의 소재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각 지방자치단체는 나가쓰마 아키라(長妻昭) 후생노동상의 지시로 이날부터 일제히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여부 확인에 들어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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