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아이돌’ 본선에 한인이?…“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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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22일 23시 00분


미국 폭스TV 스타발굴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본선에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이 진출하며 화제다.

주인공은 노스웨스턴 대학에 재학 중인 존 박(20·사진). 존 박은 심사위원 4명 만장일치로 예선을 통과했으며 이 프로그램에 동아시아계 참가자가 본선에 오른 것은 처음이라 더욱 주목받았다.

그는 블루스 가수 마바 라이트의 ‘아윌 러브 유 모아 댄 유 윌 에버 노’를 불러 독설가로 유명한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도 만족시켰다. 심사위원 카라 디오가디도 “인기 끌 것 같다”고 예상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끝까지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다”며 박수를 보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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