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美서도 쓰지않는 19세기 방식으로 선교”

  • 입력 2007년 9월 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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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 인터넷판은 31일 시카고에서 발행되는 잡지인 크리스천 센추리의 데이비드 하임 편집장의 말을 인용해 “미국 교회는 19세기에 전 세계로 독립적 전도 방식으로 선교사를 보냈고 비판을 많이 받았다”며 “한국 교회는 현재 미국 주류 교계에서 거의 쓰지 않는 19세기 방식으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이번 피랍 사태를 통해 분쟁지역의 활동가들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탈피해 서로를 보호할 수 있는 지원 그룹 간에 서로 협조하고 상호 의존도를 높일 필요성이 있음이 부각됐다고 지적했다.

윤영찬 기자 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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