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은 이날 한 의회 소식통을 인용해 국방부의 해병대 장교들이 의회 관계자들에게 살인혐의로 기소될 해병대원들은 매우 적겠지만 학살 공격에 가담했거나 이후 이 사건을 덮어두려 했던 혐의로 기소될 대원들은 모두 10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타임은 양민 학살의 최종 책임자와 이라크 내 미군의 다른 범죄행위, 재발 방지 조치 등에 대해서 미국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고 지적했다.
이진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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