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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8월 10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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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6자회담 휴회 기간에도 회담의 가속화를 위해 참가국과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 중 중국을, 다음주나 그 다음주에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관련국과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반 장관은 또 “일본과 러시아에는 정부 고위급 인사를 보낼 것”이라며 “8·15 행사 등의 기회에 방한하게 될 북한 고위급(당국자)을 적극 활용해 대북 설득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반 장관의 중국 방문 시기는 11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안 기자 cre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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