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8월 9일 03시 0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 곳곳이 건설 현장
베트남의 도시화율은 지난해 말 현재 26% 수준. 베트남 정부는 이를 2010년까지 33%, 2020년까지는 45%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상하수도 주택 발전시설 등 각종 건설공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핵심은 주택 건설. 베트남은 지난해 말 현재 주택보급률이 10%대에 불과해 최근 집값 급등 현상이 심각하다.
외국 기업 투자를 담당하는 베트남 투자기획부(MPI) 팜도뚜안 인프라국 부국장은 “2010년까지 2000억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해 1억7400만 m²(5263만 평)에 주택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부동산 관련 법령의 정비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 건설부 응우옌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