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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6월 9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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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지난달 말 오시마 내정자의 아그레망(주재국 임명 동의)을 한국 정부에 신청했다. 부임 시기는 일본 외무성 정기인사 시기인 8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시마 내정자는 제네바 대표부 대사 시절인 2003년 유엔 인권위원회 회의에서 “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제2차 세계대전으로 야기된 보상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국제협약에 따른 의무를 이행했다”고 발언해 국내의 반발을 산 바 있다.
도쿄=박원재 특파원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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