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社 후계자 나이트, 다이빙하다 숨져

  • 입력 2004년 5월 26일 18시 31분


나이키사의 후계자인 매튜 햇필드 나이트(34)가 24일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의 한 호수에서 다이빙을 하다 숨졌다.

나이트씨는 나이키사의 공동창업주이자 사장인 필 나이트의 장남이다. 그의 친구들은 20m 깊이의 호수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나이트씨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그를 물 밖으로 끌어내 소생시키려 했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고 전했다.

산살바도르=DP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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