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10월 11일 19시 1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역사학회 진단학회 한국근현대사학회 한국사연구회 등이 서명한 이날 성명은 △일본측이 역사교과서 및 신사참배 문제에 대해 가시적이고 성의있는 조치를 취할 것 △과거 침략전쟁과 미래의 세계 평화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 등을 촉구했다.
한편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15일로 예정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방한에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일본군 위안부 출신인 황금주(黃錦周·82) 할머니 등 3명은 1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뒤편에서 차례로 1시간씩 ‘나홀로 시위’를 벌였다.
<김형찬기자>kh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