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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31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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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A는 이날 배포한 ‘언론 보도문’을 통해 “한국은 국제항공 안전기준이 적용되는 모든 부문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개선조치가 진행 중”이라면서 “FAA는 한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은 항공안전 1등급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부 함대형(咸大榮) 항공국장은 “FAA 협의단과 1등급 회복을 위한 방안을 협의한 결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에 맞는 항공안전 감독체계를 구축하는 시점에 1등급으로 회복시킨다는 데만 합의했다”고 말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