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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23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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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0일 미 핵잠수함이 급부상훈련 중 실수로 일본 조업실습선을 침몰시켰을 때 잠수함 조타실에 민간인이 탑승했던 데 따른 대책이다.
국방부 대변인 크레이그 퀴글리 해군소장은 “군용 운송 수단에 민간인 탑승을 금지하는 문제가 진지하게 검토중이며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군은 이미 잠수함에 민간인의 탑승을 금지했으며 육군도 지난주 항공기와 전차 등 작전차량에 민간인 동승을 금지했다”고 말했다.
<워싱턴 AP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