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일간지 USA TODAY는 8일 개표가 끝났을 때 부시와 고어의 표차는 1784표였으나 67개 카운티 중 32개 카운티에서 재검표가 끝난 오후 4시 현재(한국시간) 고어는 1189표를 추가해 부시와의 표차를 941표로 좁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CNN방송은 플로리다의 재검표가 시작되면서부터 부시의 리드가 1784표에서 1743표(19개지역 재검표), 1278표(21개지역 재검표)로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 재검표(32/67) Fox news 2:17 a.m.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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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은 8일 첫 개표 때 이중표기 또는 투표용지가 이상해 무효처리된 19,000표도 재검표 대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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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동아닷컴 기자 gaego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