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세기 추락 탑승자 8명 전원 사망

입력 2000-09-05 08:25수정 2009-09-22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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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이 탑승한 호주의 한 전세기가 5일 새벽 자동조종장치로 호주를 횡단 비행한 뒤 북부 퀸즐랜드에서 추락했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것으로 보인다.

호주해상보안청(AMSA)은 비치크래프트 킹 에어 200 쌍발기가 새벽 2시10분(한국시간 0시10분) 호주 서부 퍼스로부터 약 2840km를 비행한 뒤 시드니 서북쪽 약 2100km 지점인 퀸슬랜드 광산도시 마운트 이사 근처에 추락했다고 밝히고 이 비행기는 연료가 떨어져 추락한 것 같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쌍발기는 호주 최대 금광회사인 선스 오브 궐리어가 전세낸 것으로 이 회사직원 7명과 조종사가 탑승하고 있었다.

이 전세기는 퍼스에서 서부 금광도시 리오노러로 가던 중이었다.

수색과 구조작업이 추락 직후 개시됐으나 추락 지점 주변의 짙은 안개로 날이 밝아야만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 같다.

[시드니 AP·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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