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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에 세계最高 600m 철탑 세운다

입력 2000-08-26 18:54업데이트 2009-09-2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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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東京)의 신주쿠(新宿)지역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탑을 건설하려는 계획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에 의하면 `JR(일본철도)동일본'사는 도쿄의 신주쿠역 남쪽 출입구에 지상600m 높이의 철탑 `신주쿠 타워(가칭)'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총사업비 500억- 700억엔을 투입, 오는 2008년까지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탑이 완성되면 현재 세계 최고 높이인 캐나다의 CN타워(553m)를 제치게 되며, 관광수입 이외에 2003년에 시작되는 지상파 디지털방송의 전파탑으로서의 수입도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관광으로 연간 50억엔, 디지털방송의 전파송신료로 20억-30억엔의 수입을 올리면 채산성이 맞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방송 송신의 경우 도쿄타워(현재 333m) 를 비롯, 사이타마(埼玉)현 요노(與野)시에 건설예정인 `사이타마 신도심타워'(500m), 도쿄도내 하지오우지(八王子)시에 계획중인 `다마(多摩)타워'(228m)등이 이미 이름을 올려놓고 있어 경쟁에서 이겨 발신사업을 수탁할 수 있을 지 여부가 타워건설 실현의 열쇠가 될 것 같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도쿄= 연합뉴스 문영식특파원] yungshik@yo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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