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달말 여름 홍수가 시작된 이후 중국 전역에서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은 120명으로 늘어났다.
신문은 두윤시의 경우 집중호우로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이 범람해 도시가 1.5~3m의 물에 잠겼으며 가옥 230채가 유실되고 약 30만명이 홍수 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현지 관리는 도시 상황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침수피해를 본 대규모 공장3개의 조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영 차이나 데일리는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중국 여러 곳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지난주 보도한 바 있다.
[베이징 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