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5-15 18:512000년 5월 15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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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야 센터는 그동안 경찰간부들에게 뇌물을 주고 불법적으로 도박장을 운영해왔으나 신임 경찰서장이 단속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박장은 현지인 명의를 빌린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국민의 대다수가 이슬람교를 믿는 인도네시아는 도박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나 일부 한국 교민들이 공공연하게 도박을 해 현지인들과의 마찰이 우려돼 왔다.
<자카르타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