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5-05 20:502000년 5월 5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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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당과 자유당은 최근 이 법안을 국회에 공동 제출했으나 통과 여부의 열쇠를 쥔 자민당이 당내 의견차를 조정하지 못해 다음달 중의원 해산과 동시에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자민당은 공명당의 요청에 따라 중의원 정치윤리 공직선거법 개정 특별위원회에서 이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나 총선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당내 의견이 크게 엇갈리는 사안에 대해 표결처리는 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이영이특파원> 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