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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31일 2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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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터넷 기업의 지분은 두회사가 40%씩 갖고 한국계 일본인 사업가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씨가 이끄는 소프트방크 그룹이 나머지 20%를 갖는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전했다.장 마리 메시에 비방디사장과 크리스 젠트 보다폰사장은 이날 파리 공동 기자회견에서 “합작회사는 TV 인터넷 컴퓨터 유무선전화기 등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 회사는 현재의 회원 수 7000만명에서 더 확대해 회원 1억명의 거대 인터넷 포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통신회사 만네스만을 인수하려고 비방디의 협조를 요청해 온 보다폰측은 “이달 7일까지 만네스만에 대한 적대적 인수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이종훈기자>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