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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23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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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시내의 한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미국에서는 약간 손상된 과일에서 음식점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물이 마구 버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주위에서 불필요하게 버려지고 있는 음식물을 모아 배고픈 사람을 돌보는 종교 단체에 보내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