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또 건강악화…러-벨로루시 회담 연기

  • 입력 1999년 11월 26일 01시 32분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악화로 예정된 외국정상의 모스크바 방문이 또다시 연기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25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옐친 대통령이 심한 기관지염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와의 통합조약 서명을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던 루카셴코 대통령은 방문을 연기했다.

〈모스크바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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