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총리, 터키돕기 메시지-성금 전달

  • 입력 1999년 8월 31일 19시 42분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는 31일 ‘터키돕기운동’을 벌이고 있는 동아일보사에 국민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대국민 메시지와 성금을 보내왔다.

김총리는 메시지에서 “오랜 우방이자 혈맹인 터키공화국이 천재지변으로 커다란 시련과 고통을 겪고 있는 데 대해 마음으로부터 위로를 보낸다”며 “가족과 재산을 잃고 큰 비탄에 빠져 있는 터키 국민이 하루빨리 상처를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관기자〉dk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