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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3월 21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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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수석대표는 23일 홍순영(洪淳瑛)외교통상장관과 박건우(朴健雨)한국측 4자회담 수석대표, 권종락(權鐘洛)차석대표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4자회담의 성공적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의 한 관계자는 “첸 대표가 4자회담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어 정부가 초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영찬기자〉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