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조스팽총리 『불법이민자 6만명 점진적 추방』

입력 1998-11-25 19:17수정 2009-09-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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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불법 이민자 6만명을 점진적으로 추방할 것이라고 리오넬 조스팽 총리가 24일 밝혔다.

조스팽 총리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불법 체류자에 대한 조직적인 단속은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나 검문에 걸릴 경우 추방할 계획”이라며 “불법 체류자들이 점진적으로 프랑스를 떠나도록 하는게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조스팽 총리의 발언은 연정 파트너인 녹색당의 도미니크 브와네 환경장관이 다니엘 콘 벤디트 유럽의회의원과 공동으로 불법 이민자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의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정치적 파문이 예상된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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