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0-27 06:531998년 10월 27일 06시 5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한중 양국은 이에 따라 베이징(北京)에서 23일 끝난 6차 실무회담을 29일까지로 연장, 막바지 쟁점절충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현재 협정대상 수역인 서해와 남해(중국의 황해와 동중국해)를 배타적 어업수역과 공동관리수역으로 나누되 마지막까지 경계선을 획정하기 어려운 수역은 ‘과도수역’으로 설정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수역은 일정기간이 지난 뒤 배타적 어업수역으로 귀속된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