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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23일 0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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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카트먼 미국측 수석대표는 이날 회담을 마친 뒤 “북한의 입장이 아직은 단호하지만 양측의 의견을 좁히는 데 많은 진전이 있었다”며 “3차회담이 끝날 때까지는 모종의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
박건우(朴健雨) 한국측 수석대표도 “오전 회의에서 건설적인 토의가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해 회담에 진전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제네바〓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