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한국에는 이미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가 지하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2차대전의 기억도 없고 일본 위성TV를 통해 일본의 음악비디오에 접해온 청소년 세대에 일본음악은 인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한국의 한 일본 음악 전문가의 말을 인용, 금지조치가 해제되면 일본 가요가 한국 대중음악의 1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일본영화 해외진흥협회의 구로다 도요지는 한국시장 개방소식에 일본 영화계가 “침을 흘리고 있다”고 표현하면서 “일본은 50년간 팔 수 있는 분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