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악재」 뉴욕 주가 폭락…9천線 무너져

  • 입력 1998년 7월 30일 06시 31분


뉴욕 증권시장의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가 28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수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미국 경제에 대한 새로운 불확실성이 제기됨에 따라9천선이 무너졌다.

다우 지수는 이날 오후장 한때 전날 폐장시세보다 204.94포인트가 하락한 8,823.30까지 떨어졌으나 폐장을 앞두고 다소 회복해 전날보다 93.46포인트가 낮은 8,934.78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AP연합〉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