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 기업들이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사이버공간을 마련했다.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해 최근 개설한 홈페이지 ‘프랑스 이마주’(www.franceimage.or.kr)는 프랑스의 주요 산업과 대표적 상품을 소개하는 곳. 한글과 불어로 볼 수 있다.
‘주한 프랑스 기업과의 만남’이라는 코너를 통해 국내 진출 프랑스 회사 20여곳을 소개하고 있다. 프랑스 본사의 홈페이지를 직접 연결해 사업계획과 채용정보도 알려준다.
‘98 프랑스 상업박람회 및 전시회’코너에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각종 상업 전시회 정보가 들어있다. ‘뉴스레터’란에는 프랑스가 경제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한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프랑스문화원의 영화상영 프로그램, 프랑스의 과학기술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