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간의 「봉주르 프랑스」…양국어로 대표적 상품소개

  • 입력 1998년 7월 8일 19시 52분


‘사이버공간에서 프랑스와 만나보세요.’

주한 프랑스 기업들이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사이버공간을 마련했다.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해 최근 개설한 홈페이지 ‘프랑스 이마주’(www.franceimage.or.kr)는 프랑스의 주요 산업과 대표적 상품을 소개하는 곳. 한글과 불어로 볼 수 있다.

‘주한 프랑스 기업과의 만남’이라는 코너를 통해 국내 진출 프랑스 회사 20여곳을 소개하고 있다. 프랑스 본사의 홈페이지를 직접 연결해 사업계획과 채용정보도 알려준다.

‘98 프랑스 상업박람회 및 전시회’코너에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각종 상업 전시회 정보가 들어있다. ‘뉴스레터’란에는 프랑스가 경제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한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프랑스문화원의 영화상영 프로그램, 프랑스의 과학기술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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