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부주석은 이날 3박4일간의 공식방한 일정을 마치고 이한(離韓)에 앞서 제주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 확립을 위한 4자 회담의 당사자로서 회담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의 위안(元)화 평가절하 문제에 관해 “위안화를 평가 절하하지 않겠다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제주〓김창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