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 선물가는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일본의 부채상환 능력을 하향조절할지도 모른다고 발표한 뒤 2% 급상승했다.
4월 인도분 금의 경우 온스당 6.10달러 오른 3백10.30달러로 거래됐다.
최근까지 금값은 유럽 중앙은행들이 재고분을 대폭 매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향세를 유지해왔다.
한편 원유 선물가도 중국이 하루 수출량을 15만배럴 감축키로 함에 따라 완만한 오름세를 보여 5월 인도분 원유가격이 배럴당 25센트(1.5%) 오른 15.99달러를 기록했다.
〈시카고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