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다우존스 등 주식관련 지수들이 12일 인플레 우려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급락했으며 달러화는 주요 외국 통화에 대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채권시세가 계속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다우존스 지수가 101.27 포인트나 하락, 7,960.84로 마감됐다.
이같은 주가 하락은 8월 첫번째 주의 미국내 소매가 증가세를 보였고 2.4분기 생산성은 둔화됐으며 부동산과 단독가구 주택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경제통계가 발표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