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토니상 5개부문 정상

  • 입력 1997년 6월 2일 20시 09분


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1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1912년 침몰한 영국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의 비극을 재구성한 「타이타닉」이 최우수 뮤지컬로 뽑히는 등 5개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연인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시카고」는 8개부문 후보에 오른 끝에 △최우수 뮤지컬 남자배우상(제임스 노턴) △최우수 뮤지컬 여자배우상(버브 뉴위스) △최우수 뮤지컬 감독상(월터보비) 등 6개상을 휩쓸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