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美 「전설적 갱」클라이드 입던 옷 경매

  • 입력 1997년 4월 16일 20시 04분


지난 1930년대초 미국 중서부에서 은행털이로 악명을 떨쳤던 「보니와 클라이드」일당 중 클라이드가 총살될 당시 입었던 30여곳의 총알구멍이 뚫려있는 셔츠가 경매에서 7만5천달러에 낙찰. 보니 파커와 클라이드 배로 일당은 30년대초 2년동안 15명을 살해하며 은행털이를 일삼다 붙잡혀 34년 5월 총살당했는데 지난 67년에는 「보니와 클라이드」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