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행장으로 황기연 현 상임이사(57·사진)가 임명됐다고 5일 밝혔다. 황 행장은 1990년 수은에 입행해 서비스산업금융부장, 인사부장, 기획부장, 남북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는 상임이사로 근무했다. 수은 창립 이래 내부 출신이 수장으로 발탁된 건 전임 윤희성 전 행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LX판토스 사장 이용호씨… LX인터내셔널 대표 구혁서씨
구혁서 대표
이용호 대표LX판토스는 이용호 대표이사(61)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장은 2023년 11월 대표이사 선임 뒤 LX판토스의 글로벌 성장을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LX인터내셔널은 신임 대표이사에 구혁서 부사장(58)을 내정했다. 구 부사장은 1996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LG상사에 입사한 후 인도네시아 지역총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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