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관광객들 앞서 제단에 소변…성 베드로 대성당서 ‘충격’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13 09:47
2025년 10월 13일 09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바티칸 시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성당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 남성이 많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단 위에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매체 폭스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0분께 한 남성이 성 베드로 대성당 내 제단 위에서 소변을 보기 시작했고, 즉각 경비 요원에 의해 제지됐다.
이 사건은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졌다.
소셜미디어에 확산된 영상을 보면 한 젊은 남성이 제단 앞에서 바지를 내린 채 소변을 본다. 곧 경비요원이 급히 달려와 남성을 제지하고, 곧 다른 요원도 합세해 그를 제단 아래로 끌어 내린다.
마테오 브루니 바티칸 대변인은 이탈리아 ANSA통신에 “이번 사건은 심각한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의 행위로, 바티칸 경찰이 체포한 후 이탈리아 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성 베드로 대성당 제단에 올라가 이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가톨릭뉴스에이전시에 따르면 올해 2월에는 한 남성이 제단 위에 올라가 촛대 6개를 땅에 던지는 행위를 했다.
2023년에는 한 폴란드 남성이 제단 근처에서 옷을 벗고 등에 ‘우크라이나의 아이들을 구하라’라는 문구를 쓴 채 시위를 벌였다. 이 남성은 저항 없이 바티칸 헌병대에 의해 체포됐고, 출입 금지 조치를 받았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野내부 “당심 70%룰, 민심역행 자해” 공개 반발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떨어졌는데…서울은 되레 늘었다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는 ‘변동불거(變動不居)’…무슨 뜻?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