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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롯데 유강남, 결국 1군 제외…노진혁, 14일 만에 1군 복귀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7 19:01
2025년 9월 17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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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5회말 LG 오스틴의 파울 타구에 무릎을 맞은 롯데 유강남이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2025.09.02. [서울=뉴시스]
5강 경쟁에 갈 길 바쁜 롯데 자이언츠가 또 악재를 마주했다. 포수 유강남이 어깨 통증 악화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롯데는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기 전 포수 유강남과 외야수 김동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내야수 노진혁과 신윤후를 등록했다.
유강남은 지난 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포수 수비 도중 오른쪽 어깨에 강한 타구를 맞아 수비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롯데는 유강남을 대타 카드로라도 활용하고자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지 않았다. 유강남도 회복에 집중했다.
그러나 16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한 뒤 오른쪽 어깨 통증이 악화했다. 결국 5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유강남은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2023시즌을 앞두고 LG 트윈스에서 롯데로 이적한 유강남은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지만, 올 시즌 110경기에서 타율 0.274(303타수 83안타), 5홈런 38타점 35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35를 기록하며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유강남이 부상을 당하면서 롯데는 전력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5위 삼성에 1.5경기 차 뒤진 6위로 5강 진입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에게는 유강남의 이탈이 여러모로 아쉬울 수 밖에 없다.
베테랑 내야수 노진혁은 14일 만에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노진혁은 지난 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2-3으로 뒤진 9회말 1사 1, 3루 찬스에 3구 삼진을 당해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다음 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노진혁은 다시 기회를 얻게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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