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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이은지, 여자 배영 100m 1분 벽 깼다…‘59초56’ 한국新
뉴스1
업데이트
2025-06-16 08:53
2025년 6월 16일 08시 53분
입력
2025-06-16 08:52
2025년 6월 16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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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종전 기록 0.47초 단축
이은지가 15일 제4회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대한수영연맹 제공)
이은지(19·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한국 수영 최초로 여자 배영 100m 1분 벽을 깼다.
이은지는 15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선에서 첫 영자로 나서 배영 구간을 59초56의 기록으로 마쳤다.
4명의 선수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을 순서대로 100m씩 맡아서 뛰는 혼계영 400m의 첫 영자(배영) 구간 기록은 국제연맹 규정에 따라 공식으로 인정된다.
이은지는 2021년 5월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3년 9월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입상 당시 세웠던 한국 기록 1분00초03을 경신했다.
자신의 기록을 0.47초 앞당긴 이은지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1분 벽을 허물기 위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노력해 왔다”며 “드디어 59초대에 진입해서 기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의 격려가 생각나 울컥하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과 2023년 두 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은지는 올해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대신 생애 첫 하계 세계 대학 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나설 예정이다.
이은지는 “25학번 대학생이 된 만큼, 대학 시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유니버시아드가 욕심났다. 수영에 임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 더 책임감을 느끼고 보다 철저히 관리해서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은지는 한국기록 경신으로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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