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신혼여행 중 근황을 공개했다. “신행 와서도 러닝 중독”이라며 비치런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뉴시스
여행 유튜버 곽튜브(33·본명 곽준빈)가 결혼 후 신혼여행지에서 여전히 ‘러닝 중독자’다운 근황을 전했다.
25일 곽튜브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행 와서도 러닝 중독. 폭풍 비치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튜브는 신혼여행지의 해변을 달리며 여유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땀에 젖은 운동복 차림에도 미소가 가득한 얼굴은 행복 그 자체였다.
팬들은 “정말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얼굴이 반쪽이 되셨네요”, “역시 멋있어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았고, 듀오 다비치가 축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신부는 곽튜브보다 5살 연하의 공무원으로, 현재 임신 중이다.
그는 지난달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통해 “예식장은 내년 5월로 잡았는데, 준비하다 보니 더 큰 축복이 와서 아빠가 됐다”며 혼전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결혼 이후에도 그는 특유의 꾸밈없는 유머와 일상 공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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