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결혼식 직전까지 누나들에게 아내를 소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재중,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무속인 함수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김재중은 누나 여덟명을 둔 9남매의 막내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준호는 “재중이와 결혼하면 시누이가 여덟명? 쉽지 않다”라고 놀라기도. 이어 탁재훈이 “어떻게 돌파할 것이냐?”라고 묻자, 김재중이 “결혼식장 들어가기 직전까지 가족을 모두 소개해 줄 의향이 없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재중은 “누나들도, 친척들도 식장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리스크가 너무 크다”라며 누나들에게 아내가 될 사람을 미리 보여주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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