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서수진, 솔로 복귀 “팔색조 매력 보여줄게”

  • 뉴시스
  • 입력 2023년 10월 27일 09시 59분


코멘트

2021년 학폭 휘말려 (여자)아이들 탈퇴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수진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다음 달 8일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27일 수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목이 ‘아가씨’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하고 독특한 스타일링을 한 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는 “수진이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향기를 담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솔로 가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수진은 2018년 (여자)아이들 메인 댄서로 데뷔했다. 2021년 2월 온라인상에서 수진이 학창 시절 다른 학생을 때리거나 돈을 뺏는 등 학교폭력(학폭)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진은 학폭 논란을 부인하다가 같은 해 8월 팀을 탈퇴했다. 이듬해 3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수진은 여전히 학폭 논란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