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제니퍼 로페즈, 완벽 몸매의 고혹적 속옷 화보…탄탄 복근까지

  • 뉴스1
  • 입력 2023년 10월 19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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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4)가 란제리(속옷) 패션을 공개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속옷 브랜드와 촬영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비즈 장식과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골드 컬러의 속옷을 착용한 채 고혹적인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는 골드 컬러의 로브까지 착용, 우아한 매력도 더했다.

무엇보다 제니퍼 로페즈의 남다른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54세 나이에도 쭉 뻗은 각선미와 탄탄한 복근까지 자랑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로 완성한 몸매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1969년생으로 영화 ‘나의 작은 소녀’(1986)으로 데뷔한 후 1999년 가수 활동도 시작했다. 영화 ‘웨딩 플래너’로 인기를 끌었으며 ‘아임 리얼’(I‘m Real) ’브레이브‘(Brave) ’에인트 유어 마마‘(Ain’t Your Mama) 등 대표곡이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영화 ‘갱스터 러버’(Gigli)의 촬영장에서 할리우드 톱 배우 벤 애플렉을 만나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2년간 교제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결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제니퍼 로페즈가 약혼자였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결별을 발표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그 뒤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파파라치 등에 찍히며 17년 만에 재결합 사실이 확인됐다. 그리고 1년 뒤인 지난해 7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2004년 1월 벤 애플렉과 결별한 후 그 해 6월에 마크 앤소니와 결혼했고 2008년 이란성 쌍둥이 딸을 얻었지만 2014년 이혼했다. 벤 애플렉도 2005년부터 2018년까지 톱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 생활을 했으며, 1남 2녀를 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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